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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연구생 윤성식, 프로의 숲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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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바둑]

삼성화재배 본선에 한국 6명 진출

조선일보
연구생 1조 멤버 윤성식(18·사진)이 프로의 숲을 뚫고 2018 삼성화재배 본선에 진출했다(7일 한국기원). 한국 4위 변상일 등 프로 고수들을 상대로 4연승했다. 이 대회서 아마추어 본선 진출자가 나온 것은 8년 만이며 통산 세 번째다. 여자부에선 이영주가 루이나이웨이, 위즈잉 등 강호를 연파하고 처음 국제 무대 본선을 밟았다.

통합예선 국가별 통과자 수는 한국 6, 중국 11, 일본 1명. 중국은 11명 전원이 일반조로, 여성과 시니어조(45세 이상) 3명이 포함된 한국과 대조를 보였다.

한국의 일반조 통과자는 나현 신민준 윤성식 3명에 그쳤다. 예선 통과자들은 시드자 13명과 함께 9월 3일 시작되는 본선에 출전한다. 우승 상금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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