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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비밀과 거짓말` 이중문, 김혜선X전노민 만남 목격..서혜원 `전노민 딸` 드러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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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이중문이 김혜선과 전노민의 만남을 목격한 가운데 서혜원이 전노민 딸임이 드러났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휴대폰을 찾으러 별장으로 돌아간 신화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한주원(김혜선)이 한우정(서혜원)이 신명준(전노민)의 딸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나라 한주원은 신명준에게 딸 우정을 더 이상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고 신명준은 "당신이 그럴수록 난 더 확신이 들어. 우정이 내 아이지"라고 대꾸했다. 이어 오연희(이일화)와 함께 먼저 집으로 향하던 신화경(오승아)은 별장에 휴대전화를 두고 왔다며 차를 돌렸고 그곳에서 마주하게 된다.

매일경제

사진=비밀과 거짓말 캡처


이내 한주원을 만난 신면준은 자신이 한우정의 아버지가 맞냐고 재차 물었고 한주원은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참았는데 이제와서 왜 내 인생에 끼어드는거냐"라고 화를 냈다. 또한 한지원은 "우정이가 당신 딸이라면 어쩔거냐. 20년이 지난 나와 관계도 장인에게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는 당신이 세상에 알려지면 안 되는 딸의 존재를 알면 어떻게 할지 두렵다. 진실을 알려고 하지 마. 당신은 그 누구의 아버지가 될 자격이 없다"라고 딸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한주원(김혜선 분)을 만나기로 한 신명준(전노민 분)은 신화경과 오연희(이일화 분)에게 먼저 서울에 올라가라고 말했고 오연희와 함께 차를 타고 서울로 향하던 신화경은 뒤늦게 자신이 별장에 휴대전화를 다시 찾으러가 가기 위해 차를 돌려 별장으로 향한 그녀는 “더 들어가면 차를 돌리기 힘드니 혼자 다녀오겠다”며 안으로 향하다 한주원을 수행한 윤재빈(이중문 분)은 신화경을 보고 놀라 숨으려다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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