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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강동원·한효주 '열애설 부인' 소속사 "미국 일정 겹쳤을 뿐"(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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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한효주 열애설 부인. 8일 강동원(왼쪽)과 한효주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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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이" 강동원·한효주, 열애설 해프닝 종결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8일 <더팩트> 독자게시판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편안한 복장을 한 채 미국에서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은 모자를 쓰고 물건이 든 봉투를 든 채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두 사람이 미국에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8일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에 "강동원은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준비 중이다"라고 먼저 입을 열었다. 이어 "한효주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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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강동원과 한효주는 영화 '골든슬럼버'에 이어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랑'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선후배 사이"가 됐다. /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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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 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더팩트>에 "한효주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의 미국 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또 "두 배우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양측 소속사의 적극 부인으로 강동원과 한효주의 열애설 해프닝을 일단락됐다.

한편, 강동원과 한효주가 호흡을 맞춘 '골든슬럼버'는 지난 2월 개봉됐다. 또 '인랑'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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