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환경·피부건강 생각한 터키 ‘젠네트 에스테틱비누’, 수제 천연레시피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안은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하루 종일 분비된 노폐물과 미세먼지, 세균 등을 말끔히 지워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꼼꼼하지 못한 세안은 피부에 잔여물이 그대로 남아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반면 지나치게 과한 세안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유수분까지 빼앗아 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특히 날씨가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땀,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을 만큼 순하면서 확실한 세정력을 가진 세안제를 선택하는 게 도움이 된다.일례로 프리미엄 에스테틱비누 브랜드 ‘젠네트’가 천연레시피로 만든 20여 종 수제비누를 내세워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헤럴드경제

젠네트는 터키 수도 앙카라의 비누제조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공급하는 천연비누 브랜드다. 예부터 터키는 뜨거운 태양, 비옥한 토양, 좋은 공기에서 생산되는 천연 원료를 사용해 고품질 비누를 제조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젠네트는 이러한 600년 정통 핸드메이드비누 제조법을 계승받아 모던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젠네트비누는 동물성 지방, 인공색소, 인공방부제, 유전자 변형식물,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알러지 유발항원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자연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에게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올리브오일, 꿀, 코코아, 라벤더, 티트리 등 식물성 지방을 주원료로 엄선했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또한 엄선한 원료는 낮은 온도에서 원료를 천천히 결합하는 콜드프로세스를 통해 가공된다. 비누를 제작할 때 높은 온도로 원료를 녹이면 시간은 절약되지만 천연 성분이 훼손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에 젠네트는 비누 장인의 노하우가 반영된 콜드프로세스를 통해 천연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크리미하고 고급스러운 비누를 제조하고 있다.이를 통해 탄생한 젠네트비누는 GMP 인증과 피부과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순한 성분과 별개로 순 비누 함량이 높아 두꺼운 메이크업도 쉽고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100% 생분해돼 피부건강과 환경을 생각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젠네트 제품은 화학성분 없이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져 생분해 기간이 짧다. 아울러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아 윤리적이며 포장 방식 역시 플라스틱 재질 대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채택했다.젠네트 관계자는 “100회 이상 제조 시험을 거쳐 수공정으로 생산하는 터키 젠네트비누는 역사와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오만, 유럽, 아랍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진출했다”며 “건강한 피부를 가꾸고 싶다면 피부타입, 고민에 따라 1:1 맞춤 처방이 가능한 젠네트 핸드메이드비누를 경험해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한편 얼굴, 머리, 발, 몸 세정은 물론 반려동물목욕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젠네트 에스테틱비누는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