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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KBO리그 잠실·인천·수원 경기, 장마로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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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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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잠실과 인천,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경기가 장마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계속 이어졌고, 결국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도 먼저 우천으로 취소됐다.

NC 다이노스와 KT위즈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었던 수원도 전날(6월 30일) 경기가 강우 콜드게임으로 끝난 후 비가 이어져 우천 취소가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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