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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22위)이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에도 불참한다.
정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IMG 코리아는 29일 "정현이 발목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윔블던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현은 지난 5월 마드리드 오픈 이후 발목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프랑스오픈에도 불참했다.
정현은 올해 윔블던에서 26번 시드를 받고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윔블던도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 선수 최초 메이저대회 본선 시드 배정도 US오픈까지 미뤄지게 됐다.
IMG 코리아는 "윔블던이 끝난 이후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열리는 하드코트 대회 출전을 목표로 재활 및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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