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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FIFA, 독일전 한국 예상 라인업 공개 "장현수 출전, 손흥민-이재성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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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국 축구대표팀이 독일전을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국제축구연맹(FIFA)이 독일전 한국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FIFA는 한국 센터백에 장현수와 김영권이 설 것이며 투톱에 손흥민과 이재성이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 독일전을 치른다.

앞서 독일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웨덴을 제압한 만큼, 한국이 독일을 잡는다면 16강 진출의 희망이 남아있다. 멕시코가 승리한다는 가정 하에 독일을 2점 차 이상으로 꺾어야 하는 만큼, 공격적인 선택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됐다.

FIFA는 한국이 4-4-2 포메이션을 세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은 손흥민-이재성 투톱을 이루고 기성용의 공백은 구자철과 정우영이, 측면은 황희찬과 이승우가 맡는다.

FIFA는 최근 논란 중심에 선 장현수가 독일전에도 출전할 거라고 점쳤다. 수비진은 이용, 김영권, 장현수, 홍철로 예상했다. 골키퍼는 단연 조현우였다.

한편 FIFA는 독일이 마리오 고메즈가 원톱으로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2선에는 토마스 뮐러, 마르코 로이스, 티모 베르너가 중앙 미드필더는 토니 크로스, 일카이 귄도간이 배치될 것으로 봤다.

수비는 조슈아 키미히, 니콜라스 슐레, 마츠 훔멜스, 요나스 헥토르로 점쳤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다.

■ 한국 예상 라인업

FW : 이재성, 손흥민

MF : 황희찬, 구자철, 정우영, 이승우

DF : 이용, 김영권, 장현수, 홍철

GK : 조현우

■ 독일 예상 라인업

FW : 마리오 고메스

MF : 토마스 뮐러, 마르코 로이스, 티모 베르너, 토니 크로스, 일카이 귄도간

DF : 조슈아 키미히, 니콜라스 슐레, 마츠 훔멜스, 요나스 헥토르

GK : 마누엘 노이어

뉴스팀 ace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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