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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비긴어게인2' 박정현·수현, 부다페스트 시민 공원서 '걱정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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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비긴어게인2'©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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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박정현과 수현이 환상의 하모니로 애틋한 감성을 담아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2'에서는 헨리를 보내고 부다페스트에서 버스킹 준비를 하는 하림 박정현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은 부다페스트 시민 공원 강변에 앉아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열창했다.

이날, 박정현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택한 건 차분하고 우리끼리만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수현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박정현은 "그날 그 자리부터 지금까지 우리 셋이 생각하는 게 조금 달라졌다. 헨리 가고 나서 우리 셋이 어떤 색, 구멍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걱정했는데 그런 식으로 편하게 노래하며 구멍을 채우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 사람은 다뉴브 강가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 유대인 학살의 흔적인 다뉴브강 신발 앞에서 하림은 '연어의 노래'를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열창했고, 박정현은 "이 노래를 이렇게 해석한 것은 처음이다. 추모의 의미가 가득했다"라며 하림을 극찬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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