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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텔리뷰] '비긴어게인2' 헨리 "친동생 같은 수현, 제일 걱정돼" 이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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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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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비긴어게인2' 헨리가 부다페스트를 떠났다.

22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헨리를 떠나보내는 박정현, 하림,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현은 떠날 준비를 하는 헨리의 곁을 맴돌았고 "되게 서운했다. 오빠 말대로 1분마다 저를 건드렸었는데 그게 없어지는 거니까 되게 심심하겠다 싶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헨리 역시 수현을 걱정하고 있었다. 헨리는 "제일 걱정되는 사람이 수현이다. 진짜 친동생 같은 느낌이었다. 저도 모르게 얘를 막 챙겨주고 싶었고 제가 어딜 가면 얘가 그냥 막 따라왔다. 우리 둘은 스누피랑 스누피의 조그만 친구 같았다"며 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내 헨리는 떠났고, 수현은 "이상하다. 또 혼자가 됐다"며 헨리를 그리워했다.

또 박정현은 "되게 조용하더라. 헨리 가니까 되게 조용해졌다. 저는 수현이를 제일 많이 걱정하게 되더라. 너무 심심하게 될까봐. 수현이 입장에서는 우리가 엄청 재미없는 사람들일 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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