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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섬총사2` 박상혁CP "이연희 섭외 거절할 줄, 새로운 매력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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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상혁CP. 제공ㅣ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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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섬총사2' 박상혁CP와 김관태PD가 배우 이연희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라디오엠 삼청점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섬총사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상혁CP와 김관태PD가 참석했다.

이날 김관태PD 이연희를 섭외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연희가 도시이미지가 강하고 세련되서 섬과 어울릴까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보니 섬에 살고 있는 예쁜 사람이었다. 섬주민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 그 이유가 어렸을 때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았더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상혁CP "사실 이연희는 섭외를 거절할 줄 알았다"면서 "막상 촬영을 해보니 이미지와 실제가 많이 다른 사람이다. 강호동과 예능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는 사람이다. 이연희의 새로운 매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섬총사'는 멤버들이 섬으로 떠나 섬 주민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달타냥들이 출연했다. 시즌2에는 김희선과 정용화를 대신해 이수근과 이연희가 함께한다.

올리브 '섬총사2'는 오는 25일 월요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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