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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공식발표] 서울 이랜드, 멀티 공격자원 이현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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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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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하반기 세 번째 선수로 멀티 공격자원 이현성을 영입했다.

2016년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이현성은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공격자원이다. U-20, U-22 연령별 대표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로 활약한 1993년생의 젊은 재능이다.

서울 이랜드 FC서 도전을 펼치게 된 이현성은 “서울 이랜드 FC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내가 가진 장점을 잘 살려 반드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인창수 감독은 “2선에서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이현성의 합류로 공격에 다양함을 더하게 됐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하반기에 좋은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이현성의 합류를 반겼다.

서울 이랜드 FC는 이반 헤르첵과 안성빈을 영입하며 수비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진영에 활기를 불어 넣는 이현성의 영입으로 필요 포지션을 보강한 것은 물론, 하반기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서 열리는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17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한편, 수비수 유지훈은 경남FC로 트레이드됐다./dolyng@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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