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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당구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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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당구를 2024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하자는 서명운동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사진은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change.org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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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2024년 개최되는 파리(하계)올림픽에 당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하자는 서명운동이 온라인에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프랑스당구연맹은 최근 자선활동과 사회변화 캠페인을 벌이는 사회적기업의 웹사이트 (change.org)에 ‘당구를 2024년 올림픽 종목으로(BRINGING BILLIARDS TO THE OLYMPIC GAMES 2024)’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고 네티즌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5,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서명운동에는 22일 현재 2,500여 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했으며, 많은 당구인들의 SNS 공유로 인해 한국에도 알려지고 있다.

그 동안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당구 관계자들이 꾸준히 당구를 올림픽 정식종목에 포함시키고자 노력했으나 번번이 실패해왔다. 이번 서명운동이 당구의 올림픽 종목 채택에 힘을 실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명운동을 펼쳐지고 있는 ‘change.org’는 자선활동과 사회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온라인 서명운동 등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자 웹사이트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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