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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모모랜드 측, 신곡 유출 의혹에 “사실 아냐…좋은 반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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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모모랜드가 신곡 음원 유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미니 4집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 타이틀곡 '배엠(BAAM)'의 음원 유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예능 프로그램 엔딩 화면으로 나간 뮤직비디오 일부가 온라인 상에서 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모모랜드의 '배엠' 음원 유출 의혹은 한 팬이 '배엠' 음원에 맞춰 커버 댄스를 추는 영상을 올린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팬들이 커버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은 그만큼 좋은 반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펀 투 더 월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배엠'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모모랜드의 미공개 새앨범 타이틀곡 'BAAM'(배엠)의 음원 유출의혹에 대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확인 결과 미공개 음원이 유출된 것이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엔딩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일부의 음원이 추출되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뮤직비디오 일부 편집본을 예능프로그램에 사전 공개한 것은 당사의 프로모션의 일환입니다.
따라서 불법 유출된 음원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항상 관심과 사랑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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