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포인트:컷] 김건모, '미우새' 어머님들께 고깃집 불판 테이블 선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운 52세’ 김건모가 오랜만에 좋은 일(?)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김건모는 지상렬과 함께 어머님들의 댁을 방문했다.

김건모는 절친 지상렬과 함께 정성스레 포장된 무언가를 큰 트럭에 한가득 실었다. 물건의 정체는 바로 고깃집 불판 테이블. 지난 ‘미우새’ 방송에서 김건모가 태진아에게 선물해 ‘母벤져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던 바로 그 테이블을 직접 어머님들께 선물하러 나선 것.

김건모와 지상렬은 가장 먼저 박수홍 어머니 댁을 찾아갔다. 마침 혼자 계시던 박수홍의 아버지가 그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수홍 아버지는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건모의 대표 히트곡인 ‘잘못된 만남’ 이 “내 감정을 대신 말해줬다”라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깜짝 고백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모두가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박수홍 어머니만 홀로 좌불안석이었다는 후문이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