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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심규덕♥박혜경, 최종 커플 탄생…"밤에 안 무섭게 잘 수 있을 듯" (돌싱글즈5)[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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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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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혜경과 심규덕이 최종 커플이 됐다.

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혜경과 심규덕이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이날 박혜경은 버스에서 내려 심규덕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 심규덕을 최종선택했다.

박혜경을 발견한 심규덕은 "어디 들렀다 온 거 아니지? 오래 기다렸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심규덕은 "내가 일주일 마무리할 때마다 일기를 쓴다. 내가 지난 일주일 동안 내가 가졌던 생각들이랑 고민들을 담아서 누나한테 들려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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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은 "뭐를 어떻게 들려줄 건데?"라고 물었고, 심규덕은 "비트 주세요"라고 말해 박혜경을 당황케 했다.

심규덕은 "사람들은 묻지"라며 랩을 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박혜경은 심규덕의 손을 꼭 잡은 채 "이건 둘이 있을 때 하는 걸로 하자. 왜냐하면 창피해서가 아니고 사랑의 세레나데는 나한테만 들려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심규덕은 "사랑의 세레나데가 아니다. 너무 진지하게 하길래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규덕은 "나는 지금 내리는 결정이 처음부터였다. 그런데 중간에 내가 후회 없고 신중한 결정들을 내리기 위해서 많은 고민들을 했고, 그랬던 시간들이 누나한테는 어떤 기분이었을지 나중에 알게 되서 되게 미안했는데, 난 처음부터 이 마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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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혜경에게 "내가 오는 길에 주유소에 들러서 차에 기름을 꽉 채워놨다. 한 번 더 풀 액셀을 밟아주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박혜경은 "당연하다. 뭐 그런 걸 가지고"라며 심규덕과 손을 꼭 잡았다.

심규덕은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박혜경은 "보호자를 만났다"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규덕은 "이제 밤에 안 무섭게 잘 수 있을 거 같다. 제가 겁이 많아서 불을 켜고 자고 공포 영화도 못 본다"라고 말했다.

박혜경은 "나는 집밥 해줄 거다. 집밥 좀 해서 먹이겠다"라며 설렘을 유발했다.

사진= MBN '돌싱글즈5'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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