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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TV캡처] 백영미 "야구선수 출신 남편 이병훈, 왕재수" 디스(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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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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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좋은아침' 백영미가 남편 이병훈을 디스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이병훈과 그의 아내 백영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기환 아나운서와 김지연 아나운서는 각각 '나에게 아내란, 남편이란' 질문에 "공기다. 없으면 죽는데 눈에 안 보인다", "선물이다. 정말 받고 싶고, 집에 좀 들어 왔으면 좋겠다. 너무 받고 싶은데 받을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병훈에게 아내란 어떤 존재냐는 물음에 "나무늘보다"고 말했다. 뭐든지 느릿느릿하다. 좋게 말하면 여유가 있는 것인데 게으르다"고 말했고, 이에 백영미는 남편 이병훈에 대해 "왕재수다"고 응수했다.

오영실은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 일생에 한 번도 안 맞았다. 처음 만났을 때도 먹는거부터 해서 완전히 맞지 않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병훈은 "저희집은 완전히 반대다. 제가 웃을 일 있으면 과하게 웃고 슬프면 우는데 이 사람은 민망할 정도로 아무 반응이 없다. 제가 동물농장 보다가 잘 우는데, 아내는 '아휴' 이러고 나간다"고 덧붙였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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