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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신태용호, 멕시코전 결전의 땅 로스토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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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1일(현지시간) 오후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로스토프 공항에 도착해 내리고 있다./사진=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신태용호가 멕시코와 결전이 펼쳐진 로스토프나도누에 22일(한국시간) 입성했다.

지난 18일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남은 조별리그 출전이 무산된 박주호(울산)도 목발을 짚고 동행했다.

23일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2차전은 16강 도전의 명운이 달린 한 판이다.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조별리그 F조에서 경쟁하는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0-1로 져 최하위로 처져있다.

1차전에서 독일을 격파한 멕시코의 기세를 누르고 승리를 따낸다면 희망이 살아나지만, 2연패를 떠안으면 16강은 4년 후로 미뤄야 한다.

멕시코전은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4일 0시)에 열린다. 대표팀은 경기에 앞서 이날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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