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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텔리뷰] '해피투게더3' 이이경 "L그룹 계열사 사장 아버지? AS만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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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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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해피투게더3' 이이경이 L그룹 계열사 사장 아버지를 둔 혜택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꿀잼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김수용, 방송인 유병재, 배우 조재윤 신소율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이경 씨 아버지가 L 모 계열사 그룹 사장님이지 않나. 집안이 부유한 데 그런 티가 현장에선 안 났다고"라며 조재윤에게 물었다.

이에 조재윤은 "전혀 안 났다. 옷도 무릎 나온 츄리닝을 입고 있고 우리처럼 연극 바닥에서 하다라 어렵게 올라온 줄 알았다. 저는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돈을 아껴쓰는 스타일인가"라는 물었고, 이이경은 "그런 이미지가 있고 아버지의 삶이 그런 거지 저는 제 인생을 살고 있는 거다"고 답했다.

또 "혜택이 있진 않나"라는 물음에 이이경은 "가전제품 AS가 공짜다. 휴대폰도 L사 제품을 쓰는 이유가 나와서 쓰는 게 아니라 AS 혜택이 있어서다. 할인은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이경은 아버지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대로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가 아버지한테 명백하게 말씀을 드린 건 아버지가 저한테 말씀하시는 인생을 살 순 있지만 나중에 아버지를 원망하긴 싫었다.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차라리 나를 원망하겠다는 거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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