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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치아키 선배' 다마키 히로시, '20세기 소년' 기나미 하루카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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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키 선배'로 인기 스타가 된 다마키 히로시(왼쪽)가 배우 기나미 하루카와 결혼한다. /더팩트 DB, 기나미 하루카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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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치아키 선배, 품절남 된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일본 후지TV 게츠쿠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 연기를 한 배우 겸 가수 다마키 히로시(38·たまきひろし, 玉木宏, Tamaki Hiroshi)가 배우 기나미 하루카(33·きなみはるか, 木南晴夏, Kinami Haruka)와 결혼한다.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21일 '치아키 선배' 다마키 히로시와 기나미 하루카가 오는 26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마키 히로시와 기나미 하루카는 지난해 드라마 '여자의 훈장'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선 혼인신고를 통해 정식 부부가 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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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키 히로시(오른쪽)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를 연기하며 우에노 쥬리와 신인상을 차지한 바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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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마키 히로시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여주인공 우에노 쥬리와 2007년 엘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영화 '록커스(ROCKERS)'에서 기타리스트를 연기한 것을 계기로 2004년 첫 싱글 '시즌스(Seasons)'로 가수 데뷔했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기나미 하루카는 영화 '20세기 소년'에서 고이즈미 교코를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대중문화이슈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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