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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답답한 아르헨, 크로아티아와 0-0으로 접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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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문은 좀처럼 열지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21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두 팀은 최상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아르헨티나는 메사와 아구에로, 메시가 공격의 선봉장에 섰고, 이에 맞서 크로아티아는 만주키치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했으며, 페리시치, 모드리치, 레비치가 2선에서 공격을 도왔다.

전반 초반부터 조심스러운 탐색전이 펼쳐졌다. 승리가 절실한 아르헨티나가 서서히 주도권을 잡고 공격에 나섰지만, 전반 29분 페레스가 완벽한 오픈 찬스에서 찬 슈팅이 골문을 빗겨가고 말았다. 크로아티아도 전반 33분 문전에 있던 만주키치가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두 팀은 전반전 막바지까지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고, 결국 0-0의 스코어로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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