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아, 오정태 ‘기본이야’ 피처링+MV 출연 “흥 나는 작업”

▲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 서인아가 개그맨 오정태의 새 앨범에 힘을 보탰다.

서인아는 오정태의 신곡 ‘기본이야’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21일 정오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EDM 트로트를 표방한 '기본이야'는 영화 '킹스맨'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서인아의 맛깔스러운 가창력이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서인아와 오정태의 다정한 케미스트리도 엿보인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 투샷으로 의리를 과시하고 있어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지원사격에 대해 서인아는 “평소 EDM 음악을 좋아했던 터라 저절로 흥이 날 정도로 정말 신나게 작업했다”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2013년 디지털 싱글 '고무줄'로 데뷔한 서인아는 '오빠', '앞뒤로'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매너로 '트로트계의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서인아의 다채로운 행보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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