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백정현이 돌아온다…21일 대구 SK전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백정현(삼성)이 돌아온다.

백정현은 지난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고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백정현은 4회 투구 도중 허리에 이상 증세를 느꼈고 4-1로 앞선 5회 장필준으로 교체됐다.

올 시즌 삼성 마운드의 핵심으로 떠오른 백정현은 최근 5경기에서는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면서 2승 1패 1세이브(평균 자책점 1.63)의 짠물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흐름대로 이날도 SK의 장타력 있는 타선을 잘 막아내며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허리 통증으로 승리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백정현은 1군 말소 후 부상 치료와 재활 훈련을 병행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해왔다. 삼성은 오는 21일 대구 SK전에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기용하기로 했다.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