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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포토피플2' 김재중, 도쿄 숙소서 동생들과 친화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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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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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재중이 웹예능 ‘포토피플2’에서 본격 도쿄 숙소 생활을 시작하며 동생들과 ‘꿀케미’를 자랑했다.

김재중은 18일 방송된 ‘포토피플 인 도쿄’(이하 ‘포토피플2’)에서 도쿄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해 마치 어제 본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동생들에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동생들에게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안면이 있는 크루인 인피니트의 남우현과 반갑게 인사를 했다. 하지만 김재중은 임영민, 유선호와 인사를 이어가다 막내 유선호가 자신이 데뷔했을 때 2살이었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김재중은 막강 친화력을 선보이며 동생들에게 적응했다.

김재중과 포토크루의 본격적인 동거생활이 시작됐다. 먼저 숙소에 도착해 방을 골랐던 김재중은 혼자 쓰는 방이 아니라는 사실에 “먼저 온 의미가 없네”라며 실망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서둘러 방을 교체한 김재중은 같은 방을 선택한 남우현에게 양보를 하는 맏형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막내 유선호와 룸메이트가 된 김재중은 막내의 충격적인 숙소 생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김재중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과시하며 배달 어플리케이션으로 초밥을 시키는 모습으로 동생의 감탄을 자아냈다. 요즘 학생들이 즐겨 쓰는 줄임말이 궁금했던 김재중은 급식체 퀴즈를 요청했고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가 무슨 뜻인지 묻는 동생들에게 ‘가뿐하게 싸샤삭’이라는 뜬금없는 답을 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재중이 포토크루들과 어떤 케미와 입담으로 재미를 배가 시킬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포토피플2’는 김재중과 5명의 포토크루가 포토그래퍼에 도전하는 감성 힐링 예능이다. 매주 월, 수요일 오후 5시 네이버TV와 V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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