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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컬리스트 태연이 세 번째 미니앨범 ‘Something New’로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태연의 세 번째 미니앨범 ‘Something New’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마카오,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앨범은 신나라레코드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각종 음원 차트도 상위권을 기록해 태연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Something New’는 몽환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어반 팝 곡 ‘Something New’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측은 “태연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연은 지난 1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TAEYEON- JAPAN SHOW CASE TOUR 2018-‘(태연-재팬 쇼케이스 투어 2018-)을 개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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