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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준케이 "수료식서 사단장 표창…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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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2PM 준케이가 신병교육대 훈련소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은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15일 2P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수료식을 마친 우리 맏형이 우수한 성적과 성실한 복무태도를 인정받아 무려 사단장님께 상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핫티에게 빨리 알려주고 싶어서 헐레벌떡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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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PM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준케이는 표창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표창 사진도 찍어 올려 앞서 불거진 여러 논란을 불식시켰다.

이어 같은날 준케이는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면서 "두번째 체력 측정에선 달리기 3위했고 윗몸일으키기 111개도 한걸요! 또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내일 수료식에서 사단장님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고 군생활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8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노도부대로 비공개 입소한 준케이는 이후 7일 신병교육대서 훈련을 받던 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숙기간 중 성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군부대와 준케이 본인 직접 확인이 되어 소식 전해드린다. 준케이는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 외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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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PM 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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