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3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그리고 팀 통산 3200홈런까지 기록했다.
번즈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2루에서 등장해 채병용의 2구 118km 커브를 받아쳐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경기 8회 마지막 타석 홈런포에 이어 이날 2회 첫 번째 타석(투런포)까지 포함하면 3연타석 홈런이다.
올 시즌 첫 번째 3연타석 홈런이고 통산 51번째, 그리고 개인 첫 번째 기록이다.
번즈의 스리런 홈런으로 롯데는 10-0으로 점수 차를 큼지막하게 벌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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