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최근 4년 동안 우승자 모두 '현'자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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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성현(25)-안시현(34)-김지현(27)에 이어 올해는 오지현(22). 국내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 이색 전통이 생겼다.
오지현은 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김보아(22)를 8타 차로 따돌린 완승이었다.
오지현의 우승으로 최근 4년 동안 한국여자오픈 우승자는 ‘현’자 돌림 우승자가 탄생했다. 2015년 박성현은 한국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고, 2015년 대회에선 안시현이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돌아와 국내 무대에서 복귀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에는 김지현이 이 대회에서 우승해 국내 여자골프 ‘대세’로 굳혔다. 이날 오지현이 우승하면서 최근 4년 동안 이름의 마지막 글자가 모두 ‘현’자로 끝나는 이색 기록이 나왔다.
오지현은 2014년 데뷔해 이 대회 전까지 통산 4승을 거뒀다. 2015년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2016년과 2017년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그리고 작년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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