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 노브고로드 월드컵 경기장에 불이 켜져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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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 노브고로드 공항에 한국과 스웨덴 경기 안내광고가 붙어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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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 노브고로드 시내 곳곳에 환영 간판이 세워져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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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노브고로드 시내 풍경.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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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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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보브고라드의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성당. .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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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가 궁금해 기자와 동료는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 위해 거리로 나갔다. 러시아어에 까막눈인 기자는 번역기를 돌려가며 식당을 찾아 거리를 헤맸다. 그러던 중 한 여성이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이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자신을 소개한 뒤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저녁 먹을 식당을 찾고 있다”고 하자 영어로 열심히 설명한다. 영어 실력이 짧은 기자나 그녀나 말로 식당의 위치를 설명하고 알아듣기에는 문제가 있었다. 결국 그녀는 우리와 함께 식당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약 15분을 함께 걸어 그녀가 알려 주려 한 식당이 저 멀리 보였다. 너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여기서부터는 기자가 찾아가겠다고 인사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니즈니 노브고라드 거리에서 만난 아이들이 지나가며 인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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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의 월드컵 경기장은 볼가강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다. 환영 간판.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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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노브고로드의 식료품 상점.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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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 노브고로드 볼가 강가의 일몰.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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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스웨덴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월드컵 경기장은 볼가강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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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 노브고로드 볼가 강가.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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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 노브고로드=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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