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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일본 최대 골프용품매장 골프파트너, 위례에 1호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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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 362개 매장 보유한 중고 골프클럽 전문숍

자체 개발 넥스젠 드라이버, 일본 장타대회 3회 우승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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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일본 최대 골프용품 판매점 골프파트너가 한국시장에 진출하고 경기도 하남에 1호점을 오픈했다.

골프파트너는 지난 5월 25일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내에 1호 매장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36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파트너는 골프용품 신제품과 중고 골프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중고 골프클럽을 매입 해 재판매하면서 일본에서도 중고 골프클럽 판매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시장에 진출한 골프파트너는 일본에서의 경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의 중고 골프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넥스젠(Nexgen) 드라이버는 일본 ‘드라콘 장타대회’에서 세 번이나 우승자를 배출한 장타 드라이버로 명성을 쌓았다. 올해 새로 출시된 ‘넥스젠6’ 드라이버는 기존 반발력을 강조한 헤드 중심에서 샤프트를 통해 비거리를 높여주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했다. 자체 개발한 샤프트는 스윙스피드에 따른 강도의 차이를 두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스윙스피드에 따라 일정하게 반응하는 샤프트는 스윙스피드 43m/s의 골퍼까지 강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샤프트는 스윙 시 휘어지는 지점(킥 포인트)을 헤드와 가까운 쪽에 배치해 탄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이지만, 넥스젠 드라이버에 장착된 자체 개발 샤프트는 그립 쪽에 킥포인트를 배치, 기존 샤프트보다 강성을 높여 안정된 방향성을 확보해 비거리를 더 높여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골프파트너는 위례신도시 1호점을 시작으로 7월 경기도 용인 보정동에 2호점, 8월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에 3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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