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SK 와이번스가 오는 30일부터 7월1일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말 홈경기를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반전(Reverse) 블랙 데이' 행사(이하 반전 블랙 데이)를 마련한다.
'반전 블랙 데이'는 시즌 전 기대보다 높은 성적을 통해 V4를 달성하고자 하는 열망, 고객들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스포테인먼트에 대한 열정을 담아 구단이 팬들과 함께 TOP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의 대표 아이템은 '반전(Reverse) 블랙 유니폼'(이하 블랙 유니폼)이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SK 와이번스의 대표 얼트 유니폼인 인천 유니폼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블랙 유니폼은 메인 컬러인 화이트 아이보리를 폰트컬러로, 폰트컬러인 블랙을 메인 컬러로 채택하여 팬들에게 '기대하지 못했던 반전'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팀의 주장인 이재원을 비롯해 김동엽, 제이미 로맥의 친필싸인이 프린팅 된 것이 포인트다.
블랙 유니폼은 20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티켓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30일과 7월 1일 경기 관람티켓과 연계해 패키지 상품으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요금에 1만원을 추가하면 구매할 수 있다.
총 판매수량은 30일 경기 1만2000장, 7월1일 경기에 7000장씩 1만9000장이다. 플레이위드 회원은 18일부터 사전 예매가 가능하고 연간회원은 사전에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 매진될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별도 판매하지 않는다. /skullboy@osen.co.kr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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