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하트시그널2' 김현우, "임현주에 설레는 건 사실" 고백

[채널A='하트시그널2'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가 임현주에게 설렌다고 오영주에게 고백했다.

15일 11시 11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둔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재미있게 놀고 온 출연진들은 숙소에 도착해 문자 보낼 시간을 맞았다. 정재호는 송다은에게 "되게 예쁘네. 사실 시그널하우스 있는 동안 행복했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빈은 오영주에게 "언제 내가 남자로 느껴졌어?"라고 물었고 오영주는 "부산 갔을 때. 나 챙겨줬을 때"라고 답했다.

임현주는 김현우에게 "기분 어때"라고 물었고 김현우는 "생각이 되게 많다"라고 답했다. 김현우는 오영주와 다시 얘기하게 됐고 그는 "정했어?"라고 물었다.

이어 김현우와 오영주가 저녁을 먹으며 했던 대화가 공개됐다. 김현우는 오영주에게 "솔직히 현주한테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밝혔고, 이에 오영주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었다.

오영주는 "되게 여행이 크겠다 생각을 했어. 사실 그래서 둘이 갔다는 걸 알았을 때 내가 쿨하게 그럴 수가 없겠더라고"라며 솔직히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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