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정글의법칙' 서은광-임현식,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 성공 '인어왕자의 환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한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과 임현식이 고래상어와 함께 바다에서 수영을 즐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는 김병만과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이 지구상에 현존하는 어류 중 가장 거대한 고래상어를 만나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물 공포증이 있다는 서은광은 이번 생존을 위해 수중 훈련까지 하며 열심히 준비했지만, 생존 첫날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갔다가 정신이 혼미해져 바로 물 밖으로 나온 바 있다. 서은광은 "물에 들어가니 가슴이 턱 막히더라. 바다 깊은 한 가운데 들어가야한다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에 반해 임현식은 "어렸을 때 부터 꿈꿔온 게 있다. 고래 등을 타고 친구처럼 함께 수영하는 것"이라며 고래상어를 만나길 고대했다. 운이 좋게 배 근처에 고래상어가 다가오자 임현식은 물에 빠져들어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했다. 이를 배에서 본 서은광은 "친구들끼리 노는 것 같다"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임현식을 응시하던 서은광은 마침내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서은광은 "고래상어가 코 앞에 있더라"며 "두려움이고 뭐고 다 사라지면서 빨려들어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병만은 "고맙고 기특했다"며 물 공포증을 이겨낸 서은광을 칭찬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