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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Y이슈] 치어리더 박기량, 때 아닌 페미니스트 선언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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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의 페미니스트 선언 해프닝이 화제다.

박기량이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시발점이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기량의 뒷모습과 함께 '페미니즘'이라고 쓰인 팻말을 든 여성 이미지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이 같은 사진은 몇몇 누리꾼들에 의해 박기량의 페미니스트 선언이 아니냐는 반응으로 이어졌다. 박기량은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거셌다. 남다른 미모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기량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스티커로 인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박기량의 소속사 알에스이엔티 관계자는 "아무 의도가 없었던 일"이라며 "페미니스트 선언이라는 반응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최근 인터넷상에서 여성 연예인들이 여성 관련 이슈에 관심을 드러내거나, 페미니즘을 연상시키는 책이나 문구 등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페미니스트 선언' 등으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는 실상이다. 앞서 AOA 설현도 이 같은 이슈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뉴시스, 박기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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