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 11회에는 헨리를 보며 군대에 간 친오빠 이찬혁이 떠올랐다는 이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잠시도 이수현을 심심하게 두지 않았다. 비록 엉성한 마술이었지만 헨리는 이수현을 웃게 해주기 위해 계속해서 장난을 걸어왔다. 이수현의 영혼없는 박수에도 헨리의 잔망스러움은 멈추지 않았다.
하림은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모든 게 예뻐 보이고 챙겨주고 싶어요”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손수 아침까지 챙겨주며 각별하게 두 사람을 보살폈다. 헨리는 이수현을 보며 여동생을 떠올렸다.
이수현 역시 다르지 않았다. 이수현은 “1분에 한번씩 저를 건드려요 팔로”라며 “아오”라고 머리를 감싸쥐었다. 그러면서도 “진짜 찬혁오빠가 생각났어요”라며 군대에 간 이찬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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