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SPO 톡] '끝내기 주인공' LG 정주현 "연승하도록 팀에 보탬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4-3,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초 마무리 투수 정찬헌이 2실점해 3-3 동점을 허용했으나 9회말 정주현이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다. 선두 타자 채은성의 안타와 윤진호의 희생번트로 만든 기회를 정주현이 살렸다.

경기를 마친 정주현은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이겨서 다행이다. 연패 중이었지만 팀 분위기는 좋아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연승하도록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 기록은 시즌 26호, 통산 1,056호이며 개인 1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