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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현장 SNS] 박세웅, 정상 투구수 소화…김사훈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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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 조형래 기자] "박세웅은 오늘 정상적으로 투구 수를 소화할 것이다."

조원우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과 박세웅의 투구 계획을 밝혔다.

박세웅은 이날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가진다.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9일 사직 KIA전에서야 첫 선발 등판을 가진 박세웅은 4이닝 88구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인만큼 어떤 플랜을 짜야할 지가 중요한 셈.

조원우 감독은 이에 "(박)세웅이는 오늘 정상적으로 투구를 소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미 퓨처스리그에서 4번의 재활 등판을 거치고 올라왔고, 지난 등판에서고 88개의 공을 던졌기에 정상적으로 던지기에는 무리가 없다는 평가.

아울러 이날 롯데는 전준우(좌익수)-손아섭(우익수)-채태인(1루수)-민병헌(중견수)-신본기(3루수)-문규현(유격수)-앤디 번즈(2루수)-김사훈(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포수 김사훈은 박세웅의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jhrae@osen.co.kr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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