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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현장 톡톡] 힐만 감독, "광주 3연전, 에너지 넘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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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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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조형래 기자] "광주 3연전 동안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KIA와의 원정 3연전을 복기했다.

SK는 광주 KIA 3연전에서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인천행 버스에 올랐다. 이번 3연전에 앞서 가진 5번의 맞대결에서 1승4패에 그쳤고, 3연패 중이었던 SK다. 특히 지난 5월 18~20일 열린 광주 3연전에서는 시리즈 싹쓸이를 당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2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0-4로 패한 뒤 두 경기를 타선의 폭발과 선발 메릴 켈리와 앙헬 산체스의 역투에 힘입어 내리 연승을 따냈다.

힐만 감독은 "선수들이 활기가 넘쳤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많은 부분에서 수정을 통해서 경기의 초점을 새롭게 맞췄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발 켈리와 산체스가 볼넷이 많았지만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부분이 좋았다"면서 "선발 투수들이 흐름을 확실하게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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