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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모로코-이란 승리 가능성? 네덜란드리그 톱스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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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이란 러시아월드컵 B조 1라운드 출전이 확실시되는 하킴 지예시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MVP다. 우크라이나와의 중립지역 평가전에 모로코대표팀 소속으로 임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모로코-이란 월드컵 경기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최우수선수와 최다득점자의 자존심 경쟁이기도 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B조 1차전 모로코-이란이 치러진다.

스포츠방송 ESPN이 러시아월드컵 B조 1라운드를 앞두고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측정한 승리 가능성은 모로코 40%-이란 27%로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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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이란 러시아월드컵 B조 1차전 선발이 확정적인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1부리그 득점왕이다.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홈경기에 이란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러시아월드컵 직전 FIFA 랭킹은 모로코가 41위, 이란이 37위다. 모로코-이란 A매치는 사상 처음이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러시아월드컵 3차 예선 C조 1위 자격으로 20년 만이자 통산 5번째 본선 참가를 달성했다. 최고 성적은 1986년 11위.

이란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3차 예선 A조 1위로 2회 연속 및 역대 5번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직 1라운드 돌파 경험은 없다.

모로코-이란 러시아월드컵 B조 1차전은 하킴 지예시(아약스)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AZ알크마르)의 격돌을 주목할만하다.

2017-18 네덜란드 1부리그 MVP 하킴 지예시는 에레디비시 도움왕만 3차례 차지했다.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는 이번 시즌 에레디비시 득점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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