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홍콩 단독 팬미팅 개최 "즐거운 시간 보내요"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홍콩 단독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러블리즈는 오는 16일 홍콩 KITEC ROTUNDA 3 공연장에서 ‘러블리즈 아시아 투어 ‘더 팬’ 인 홍콩’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9일 대만 ATT SHOWBOX에서 ‘2017 러블리즈 퍼스트 쇼케이스 인 타이완’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팬들과 각종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러블리즈는 열기를 이어 6개월 만에 홍콩으로 건너간다.

단독 팬미팅으로 홍콩을 방문하게 된 러블리즈는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각종 라이브 무대, 토크 타임,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소속사를 통해 “대만에 이어 홍콩 팬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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