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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러시아 vs 사우디' 하이라이트, 골로빈 급부상 "얘가 다했어" "개최국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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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하이라이트마다 알렉산드로 골로빈이 등장했다.

러시아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가장 크게 필드를 장악한 선수는 알렉산드르 골로빈이었다. 골로빈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골로빈은 전반 12분 가진스키에게 크로스를 올려 유리 가진스키가 헤딩으로 사우디의 골문을 뚫었다. 후반 26분 역시 주바에게 크로스 어시스트로 2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에는 골로빈이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1996년 5월 30일 생인 골로빈은 단숨에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현재 소속팀은 PFC CSKA 모스크바로, 미드 필더로 뛰고 있다.

이에 국내 축구팬들도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01abcd**** 개최국 파워가 진짜 무시못함” “level05nega**** 사우디가 우리보다 못하는 실력이 아닌데도 5대 0...남일같지 않지?” “볼빨간**** 잘 하긴 하더라” “Ron**** 5대0이라니 독일도 2대1로 이겼는데” “리버*** 서브 선수들도 잘 했는데 선발 출전한 골로빈 진짜 잘하더라. 얘가 다했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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