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구' 윤성호, 4개월만에 16kg 감량…김인석 "내가 인정해"

김인석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개그맨 김인석이 '빡구' 윤성호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공개했다.

15일 김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빡구' 윤성호 형 86kg에서 70kg로 16kg 감량. 4개월 간 운동한 결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성호는 엄청난 몸매 변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성호는 4개월 만에 근육질의 몸매를 재탄생한 모습을 보였다.

김인석은 "내가 진짜 다 안다.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그리고 몸 상태가 어땠는지. 몇 번의 교통사고와 몇 번의 사고로 무릎과 발목 연골판과 인대손상. 그로 인해 좌우 균형이 깨져있었고 2년 간의 중국 유학생활로 식단이나 몸 상태가 엉망이었는데. 진짜진짜 노력해서 멋진 몸 만들었다"고 윤성호의 다이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김인석은 "대단한 형. 멋진 형. 겉모습만 날라리 속마음은 진국인 형. 사석에서 더 웃기는 진짜 뼈그맨. 중국말을 중국 사람보다 더 잘하는 개그맨. 하지만 내 여동생은 소개 못 해준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