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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팝업뮤직]JBJ→홀로서기, 솔로 가수 데뷔부터 예능·연기 도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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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BJ/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고승아 기자]'프듀2' 출신으로 그룹 JBJ가 지난 4월 활동을 마무리하고 2개월여가 지난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 행보를 잇고 있다.

JBJ는 지난해 10월부터 4월 말까지 총 7개월 동안 활동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연습생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지난해 미니 1집, 미니 2집, 디럭스에디션 앨범까지 총 3장의 앨범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강력한 바람을 이룰 수 있게 했다. 다만 계약 연장 없이 예정대로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그리고 2개월여가 지난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개별활동에 나섰다. 우선 김용국와 김동한은 솔로로 나와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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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춘엔터, 위엔터


우선 용국(LONGGUO)는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CLOVER(Feat.윤미래)'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CLOVER'는 0.01%의 행운이 찾아오는 것과 같이 소중한 선물처럼 찾아온 인연에 대한 고마움과 그 인연들과 영원히 함께 걸어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용국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메시지를 담았다.

당초 음악 방송 활동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본인이 MC로 활약 중인 SBS MTV '더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솔로로서 무대에 오른다.

김동한은 오는 19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D-DA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선셋(SUNSET)'으로 활동에 나선다. '선셋'은 액티브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의 곡으로 솔로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된 날을 형상화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동한은 MBC에브리원 '미식(美食)돌스'에 출연, 타카다 켄타와 함께 등장한다. 아이돌이 대한민국 맛집을 탐방하는 먹방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푸드 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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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MBC


타카다 켄타는 예능과 연기에, 김상균은 연기에 도전한다. 켄타는 '미식돌스'에 이어 웹드라마 '맨발의 디바'에서 김상균과 함께 주연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꾸준한 연습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맨발의 디바'는 오는 7월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켄타와 김상균은 함께 6월 말 일본 도쿄-오사카를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상균X켄타's TMI' 합동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예능,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한 권현빈은 JBJ 활동 이후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 중이다. 두니아에서 엉뚱하면서도 다정한 막내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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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사진=헤럴드POP DB


JBJ의 리더를 맡았던 노태현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노태현 측은 악성 댓글 및 비방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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