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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장윤정 엄마, 이번엔 '사기혐의'..비난 봇물 "임신 중에 더 연출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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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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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엄마 육모 씨의 사기 혐의가 알려지면서 장윤정에 대한 안타까운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강원도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육씨는 지인에게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사기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육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지인 A씨에게 스무 번 가량 4억 1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육씨가 돈을 갚지 않아 A씨가 경찰에 육씨를 신고했고, 육씨가 원주 자택에 나타나지 않아 경찰이 경기도 양평에서 육씨를 체포했다.

육씨는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네티즌들은 “hk02**** 항상 임신중에 더 연출하시는듯” “yoon**** 돈을 물쓰듯 하네 딸이 안 갚아주니 본색이 나오네” “love**** 둘째도 임신하셔서 좋은 것만 듣고 보고 하셔야 하는데 그래도 힘내세요” “gmld**** 사위 얼굴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등 장윤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장윤정 엄마 육씨는 2014년부터 장윤정의 수입을 놓고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육씨는 각 언론사에 장윤정에 대한 비난을 담은 제보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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