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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서하와 엇갈려…박정욱, 조아영 행복 위해 포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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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파도야 파도야'에서 장재호가 섬에 숨은 서하를 찾아갔지만 엇갈렸다. 박정욱은 조아영의 행복을 위해 포기했다.


15일 방송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섬에 숨어사는 엄순영(서하 분)를 찾아간 오정훈(장재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복실(조아영 분)은 성공을 위해 한경호(박정욱 분)와 관계를 정리했다. 그는 차상필(김견우 분)과 사이를 발전해 성공하려했다. 이옥분(이경진 분)은 이런 오복실을 말렸지만 홍기전(반효정 분)은 한경호 집안과 틀어진 사이 때문에 오복실의 결정을 지지했다.


엄순영(서하 분)은 오정훈(장재호 분)을 피해 민수를 데리고 섬으로 숨어들어갔다. 엄순영은 자신을 걱정하는 구애심(박선영 분)에게 안부 연락을 했으나 위치를 알리진 않았다. 구애심은 이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며 걱정했다.


오정태(정헌 분)은 식료품을 챙겨 엄순영을 찾아가 도왔다. 그러나 엄순영은 "형에게 말하지 않았냐"며 오정태에게 재차 확인했다.


홍기전은 오정훈(장재호 분)을 불러 차상필에 대해 확인했다. 오정훈(장재호 분)은 이옥분을 통해 구애심에게 연락왔다는 소리를 들었다. 오정훈은 한달음에 구애심에게 달려가 엄순영의 행방을 물었다. 구애심은 "조개 캐러가자고 했어"라며 단서를 제공했다.


한경호는 오복실의 선택에 마음 아파했다. 결국 한경호는 차상필에게 연락해 오복실과 교제를 허락하며 "복실이가 가수의 꿈 이룰 수 있게, 행복하게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정훈은 오정태가 엄순영의 행방을 알고 있는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구애심의 단서를 떠올렸다. 한편, 섬에 있는 민수는 열이 크게 올랐다. 민수를 데리고 보건소를 찾은 엄순영은 "큰 병원으로 얼른 떠나라"는 의사의 말에 배를 타고 섬을 떠났다. 그 순간 오정훈은 섬에 들어가 엄순영을 찾았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여자와 그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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