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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훈남정음' 최태준, 물 오른 다정한 눈빛…차세대 로코킹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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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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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태준이 황정음을 향한 달달한 눈빛으로 차세대 로코킹을 향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준수(최태준 분)가 정음(황정음)을 두고 훈남(남궁민)과 기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퇴근 후 정음과 함께 식당을 찾은 준수는 밥을 먹고 온 정음이 앞에 앉아 깍두기만 흡입하자 깍두기 그릇을 빼앗았다. 또 정음의 아버지(이문식)의 건강검진까지 살뜰히 챙기는 다정함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작소로 출근하는 정음의 배웅에 나선 준수가 훈남과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준수는 훈남 앞에서 정음과 격 없는 사이임을 보여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준수는 정음의 취향을 저격하는 초밥들을 척척 세팅해주는 섬세함으로 훈남이 두 사람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

이와 함께 깊어진 마음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정한 눈빛을 드러내기도 했다.

극 말미에서는 준수가 정음을 좋아하고 있음을 드디어 각성했다. 정음이 준수와 저녁식사를 잊어버리고 들어오자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는데, 이를 본 정음의 아버지는 "너 정음이 좋아하잖아"라고 하자 순간 깨달은 눈빛을 드러낸 것.

준수는 정음에게 향한 마음을 확신한 만큼 직진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삼각 로맨스가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훈남정음'에 기대가 쏠린다.

최태준의 모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훈남정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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