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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괴체 향한 EPL의 관심...아스널-에버튼-웨스트햄 영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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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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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마리오 괴체(26, 독일)를 향한 EPL 팀들의 구애가 뜨겁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현지시간) "아스널, 에버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괴체를 영입하려고 한다. 도르트문트는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괴체를 영입했던 금액인 2,200만 파운드(약 317억 원)는 받아야 그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라며 괴체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전했다.

또한 '스카이 스포츠'는 "마르세유와 발렌시아도 괴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전했다. EPL뿐만 아니라 프랑스 리그앙, 스페인 라리가 팀들도 괴체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다.

해외 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끄는 괴체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골든 보이였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독일에 우승컵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번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선발되지 못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다.

어린 시절 촉망받던 괴체가 독일 외 무대로 옮긴 후 다시 꽃을 피울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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