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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강다니엘이 패션 미디어 엘르의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밝고 건강한 강다니엘의 에너지를 담기 위해 촬영은 주택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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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앨범 활동과 월드 투어를 앞둔 강행군 속에서도 강다니엘은 특유의 느긋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모델 못지 않은 큰 키와 타고난 체형으로 하이 패션 브랜드 의상을 거뜬히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 촬영장의 고양이와 장난을 치는 강다니엘의 ‘집사’ 다운 면모에 흐뭇한 웃음이 번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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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표지로 발매되는 엘르 7월호의 수익금 중 일부는 ‘트리플래닛’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기부되며, 10월 엘르와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인천 청라 지역에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얼마 전 루게릭 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강다니엘의 또 다른 선한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의 화보는 오는 20일 발매되는 엘르 7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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