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SS방송]'이영표 먼저 웃었다', 월드컵 개막전서 박지성·안정환에 시청률 '헛다리 드리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KBS 이영표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전쟁 첫판에 먼저 웃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지난 1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생중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KBS의 전국 시청률이 3.3%로 가장 높았다.

KBS는 이영표, 이광용 콤비에 더해 부상으로 월드컵에 참여하지 못한 이근호까지 중계에 나섰다. 이영표와 이광용 콤비는 쉴 틈 없이 주고 받는 팀워크를 선보였고 이근호는 현장감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안정환과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의 MBC는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지성의 합류로 큰 화제를 모았던 SBS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KBS가 3.4%, MBC가 3.3%를 기록하며 0.1%포인트 차이로 차이를 보이며 엎치락뒤치락 했고, SBS가 3.0%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오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

monami153@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