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KBS2 수목 드라마 '슈츠'가 최종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슈츠'의 시청률은 10.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시청률 10.7%는 '슈츠' 자체 최고 시청률로, 15화(6월 13일 방송분)가 기록한 9.1%는 물론 9화(5월 23일 방송 분)가 기록한 9.9%도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
마지막화에서는 함대표(김영호 분)의 폭로로 고연우(박형식 분)가 가짜 변호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고연우는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출소했다. 최강석(장동건 분)은 출소한 고연우를 데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는 1부 3.4%, 2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훈남정음'은 1부 3.5%, 2부 3.6%로 집계됐다.
사진ㅣ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