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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시청률, KBS가 1위...'이광용-이영표 콤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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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시청률 1위는 KBS가 차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KBS, SBS, MBC 지상파 3사의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시청률 순위는 KBS가 3.3%(이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MBC와 SBS가 각각 2.9%, 2.7%로 뒤를 이었다.


이날 개막전 중계진으로 KBS는 이광용 캐스터와 이영표-이근호 해설위원, MBC는 김정근 캐스터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이,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 해설위원이 출격했다.


KBS는 이영표, 이광용 콤비가 주거니 받거니 하는 '티키타카' 팀워크를 선보이며 듣는 맛이 있는 중계로 축구를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이근호는 현장감 있는 정보제공과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 재미를 더했다.


한편, 14일 개막한 러시아 월드컵은 7월 16일까지 32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18일 열리는 스웨덴 전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 MB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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